이 날 행사에는 김철주 무안군수를 비롯한 무안군청 공직자들이 기증한 의류, 아동도서, 잡화, 생활용품 등과 관내 16개 중소기업에서 후원한 식기류, 식품류, 주방용품 등 다양하게 마련된 물품이 전시되어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가족의 화합을 위해 이주 여성뿐만 아니라 시부모, 남편, 자녀 등 온 가족이 참여했으며, 무안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점심과 각종 축제 프로그램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주 여성들의 조기 정착과 친밀한 인적관계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장터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지역사회의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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