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활동은 문화체험 경험이 부족한 보호관찰청소년에게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취미생활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심성을 순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보호관찰청소년 권 모 군은 “치즈를 대형마트에서 사먹기만 했는데, 이곳에 와서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고영종 광주보호관찰소장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건전한 취미생활과 심성 순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보호관찰소는 현재 보호관찰청소년 596명이며, 멘토링 및 문화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 내에서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