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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증도에 울려퍼진 “독도는 우리땅과 아리랑” - 해수욕장 모래성에 태극기 휘날라며...
  • 기사등록 2015-08-26 15: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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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지난 8월 8일 목포 YMCA(고삼수이사장)에서는 역사적인 광복 70주년의 8월 첫날 재외동포 대학생을 초청하여 신안증도 해수욕장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율동과 함께 "독도는 우리땅과 아리랑"을 열창하여 매우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YMCA가 주관하는 '2015 재외동포 대학생 초청연수로써 250여명의 대학생들이 전국 5개지역에서 초청되어 예술문화와 남도음식의 본 고장인 목포에 14개국 50여명의 재외 대학생이 방문 행사에 동참 했다.

  


특히,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상상하라, 당신만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알리며 자랑스런 세계 시민으로서의 글로벌 대 한국인의중심가치를 실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 날 증도해수욕장에 피서를 온 수많은 관광객들은 재외동포 대학생들이 태극기를 들고 독도는 우리땅과 아리랑을 열창하자 뜨거운 환호를 보내면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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