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양조장 SNS 기자단은 여행 및 주류전문기자, 외국인, 사진작가, 블로거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3기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추성고을의 대표이기도 한 농식품부 식품명인 양대수(제22호)씨가 직접 담양의 전통주인 추성주, 그리고 담양의 상징이기도 한 대나무통에 넣은 약주인 대통대잎술을 해당 기자단 대상으로 시연 및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출발해 오전에 대나무 정원인 죽녹원을 취재하며, 동시에 담양의 유명 맛집 중 하나인 남도예담에서 떡갈비와 함께 담양의 전통주를 즐기는 문화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추성고을에서 시연 및 체험행사가 마무리되면, 담양 선비 문화의 절정 중 한 곳인 소쇄원에서 담양만의 풍류를 느낀 후 행사와 관련해 기사 및 블로그, SNS형태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한편,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올해로 모두 18곳이 선정돼 있으며 추성고을은 2014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