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태영]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농촌 보건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기능을 보강해 군민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지금까지 국.도비 81억9천3백만원을 확보해 26개 보건시설의 신축.이전을 완료했다.
또 노후시설 개.보수, 의료장비 보강등도 80%를 상회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건소 통합의료관리센터 다목적 강댱을 증축하기 위해 이미 확보한 3억1천300만원과는
별도로 1억1천3백만원을 추가 신청해 보건복지부에서 심사중이다.
추가 사업비가 확정돼 다목적 강당이 완공되면 더 많은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수 있어 군민들의 건강관리가 더욱더 탄력을 받을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노인 고독감등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정신보건센터를 확대하고 6개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시설개.보수 방역차량 교체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이 만료하는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보건기관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것이다" 며 군민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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