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 공히 ‘최우수 한우군’이라는 명예를 안게 된 기쁨을 군민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무안군 인재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 중인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종합우승 상금 300만원을 승달장학금으로 쾌척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지난 13일 곡성군 한우경매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한우경진대회에서 무안군은 번식우 부문 챔피언(몽탄면 김원길),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몽탄면 조정길), 암송아지 부문 우수상(몽탄면 박운일) 등을 수상해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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