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0일 오후2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전 남해군수 정현태를 초청하여 ‘시와 함께하는 힐링이야기’라는 주제로 108회 고흥성공아카데미 강좌를 갖는다.

정강사는 자신의 삶에 있어서 고비때마다 힐링이 되어준 시 여러편을 소개하며 해설과 함께 관련된 사연을 함께 들려줄 예정으로 있다. 우리에게 항상 힐링이 되어주는 시한편이 있다면 얼마나 큰힘이 될까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기자생활을 거쳐 시민자치운동을 하고 청와대 근무 후 국회의원선거 포함 3번의 낙선 끝에 2008년 6월 남해군수 보궐선거, 2010년 6월 재선에 당선됐다. 제42, 43대 남해군수를 지내면서 3차례의 고비를 넘긴 후 3선에 도전했으나 근소한 차로 고배를 마셔야 했다.

전국균형발전지방정부협의회 공동대표를 지내고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 2015년 지방자치20주년기념 ‘자치분권 정책박람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방자치시대 풀뿌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명강사 1호로 활발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고흥성공아카데미 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청 평생학습사업소 평생학습담당(☎061-830-5867)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