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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점암중앙중 난타부 전국경연대회 ‘동상’
  • 기사등록 2015-10-26 18: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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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점암중앙중(교장 이경석) 난타부 ‘고흥하늘소리’팀은 지난 21일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개최된 제4회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 전국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3년 전국경연대회 ‘동상’수상에 이어 다시 한 번 전국 197개교가 참가한 전국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난타동아리‘고흥하늘소리’는 전교생 18명 중 11명으로 구성됐고 2012년 창단해 최진 지도교사와 김영미 방과후 활동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진 교사는 “난타부 학생들이 작은 학교라는 이미지를 탈피해 ‘거인의 꿈’을 지닌 큰 학교로 변화하기 위해 고흥군민의 날 축하공연, 고흥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선포식 식전공연 등 총 20여회의 공연을 했었다.”며 “팔영산 정기를 받아 자신감으로 공연해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특히 지난 2013년에는 파주 임진각에서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천지진동’ 페스티벌행사에 김덕수 사물놀이팀과 5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난타합동공연에 참여하는 등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자존감을 심어주는 매우 의미있는 활동을 했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교생 뿐 아니라 장광석 운영위원장 및 정귀남 총동문회 회장 등 많은 동문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후배들이 선전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학생, 교사, 동문, 지역민이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의 축제의 장이 된 것이다. 
  
또한 난타부를 후원해온 김정덕 고흥교육장도 ‘교육상’을 수상하는 겹겹사도 맞았다. 
  
정귀남 총동문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후배들이 성취감과 자심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 ‘고흥하늘소리’의 꿈과 끼를 담은 희망 두드림의 소리가 계속해서 울려 퍼지길 기대하며 동문회 차원에서 물심양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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