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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문화가족, 광양제철소 감사함 전해 - 광양제철소 방문, 손편지 낭독 및 직접 만든 다문화 음식 제공
  • 기사등록 2015-10-27 15:06:52
  • 수정 2015-10-27 15: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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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통합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최근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과 함께 그동안의 지원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광양제철소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광애 다문화 대표의 손편지 낭독과 봉사단이 직접 만든 다문화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김광애 대표는 손편지 낭독을 통해 “타국에 와서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는데 관심을 가져 주며 도움을 주신 포스코 프렌즈봉사단이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광양시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프렌즈봉사단’은 다문화가족과 인연을 가지면서 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설립된 포스코1% 나눔재단의 지원은 다문화가족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유공으로 지난 3일 열린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응 지원에 기여한 강용구 포스코 광양제철소 프렌즈봉사단장이 광양시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박순옥 여성복지팀장은 “그동안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친정부모 초청행사, 문화체험 등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해 주신 포스코 광양제철소 관계자분들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시에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는 876세대 2,524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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