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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09년 군정 방향 밝혀 - Glory 영광, 대한민국 1등 군(郡)
정기호 영광군수 11월 27일
2009년도 예산…
  • 기사등록 2008-11-27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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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호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에서 영광은 지금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에서 도전과 희망이 넘치는 역동의 땅으로 바뀌고 있다며, “Glory영광”을 군정의 새로운 목표로, 군수와 전 공직자가 “대한민국 1등 군(郡)”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밝힌 영광군의 새해 군정 운영방향은 다음과 같다.

△ “2009년 영광 방문의 해” 사업 - “방문의 해 선포식”과 홍보를 통해 “영광 방문 붐”을 조성하여 관광객 500만명을 유치한다.
△ 총력 투자유치 - 1개 기업에 전기요금 2억원까지 5년간 지원하는 전국 최고의 인센티브와 “기업하기 좋은 영광” 이미지를 홍보하며, 전 공무원을 투자유치 요원화하여 “1부서1기업 유치운동”을 전개하고, 범 군민 “기업사랑 운동”을 추진한다.
△ SOC 사업 확대 -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의 도로교통, 환경 등 기업 입지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SOC사업과 연구개발사업을 확충하기 위해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 농어민 소득증대 - 농수특산물의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모싯잎송편, 굴비, 찰보리쌀, 청보리한우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하고, 청보리사료 생산확대와 쌀보리 사료화 기술로 한우와 양돈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한다.
수산물 가공 위생처리시설 및 유통센터를 조성한다.
△ 군민 삶의 질 향상 - 복지 행정도 수요자의 입장에서 입안되고, 현장 중심으로 신속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치밀하게 구축한다.
저소득층 임산부와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실시한다.
△ 영광을 스포츠산업 메카로 - 내년에 전국 및 도단위 40여개 행사를 유치하는데, 군비 20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8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와 지역브랜드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미래 녹색산업 육성 - 중앙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라남도의 “녹색산업”시책에 맞춰, 태양광에너지와 풍력,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산업과 바이오산업을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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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진
  • 영광주재 겸 본사 홍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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