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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를 선도하는 보훈복지 브랜드 BOVIS
  • 기사등록 2007-11-05 0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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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수십년 동안 아픔을 가슴에 담고 살아가고 계신 분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계신다. 바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이다. 이런 보훈가족들이 이제는 갈수록 고령화 되어감에 따라 국가보훈처에서는 이젠 이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이분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직접 해결해 드리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이동보훈팀을 조직하여 보훈관서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보훈민원 뿐만 아니라 보훈가족께서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을 직접 해결해 드리고, 또한 생활이 어렵거나 질병 등으로 도움이 손길이 필요하신 보훈가족에게는 보훈도우미가 가정을 찾아가 가사간병서비스 지원을 실시하는 맞춤형 보훈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 8월에는 이러한 이동보훈사업과 노후복지사업을 통합, 브랜드화 하여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 브랜드 “BOVIS”를 개발하여 전국에 선포하고 국가보훈처의 이러한 서비스를 적극 실시하여 보훈가족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BOVIS는 Bohun Visiting Service(찾아가는 서비스) 또는 Benefit of Visiting Service(찾아가서 도움을 드리는 서비스)의 약자로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조하였으며, 슬로건인 ‘희생과 사랑으로’는 보훈이념인 공헌과 희생에 상응한 존경과 예우의 가치를 함축하고 있고, 브랜드 도안은 브랜드 네임과 우리처의 심볼인 ‘휘날리는 태극기’를 결합하여 형상화함으로써 보훈서비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보훈처의 보훈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인 “BOVIS”는 보훈가족에게 감동의 서비스로 다가가 민원 만족도를 높혔을 뿐만 아니라, 이에 힘입어 지난 10월에는 행정자치부의 ‘혁신브랜드선정위원회’ 정부 각부처에서 60여 혁신브랜드 중 당당히 『2007년도 정부혁신 10대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국가보훈대상자의 고령화라는 현실을 직시하여 변화하는 현실에 적극 대응하여 고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가보훈처에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안락하고 영예로운 삶을 위해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

목포보훈지청 복지팀장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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