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 이중래] (사)4대악척결 범국민운동본부 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 김애정)는 지난 13일과 14일 2일간에 걸쳐 광주광역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한장애인당구협회가 주관하는「2015년 전국장애인당구 시.도 대항전」에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전국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원활한 진행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가족 분들과 함께 허물없이 어울리며 한마당 잔치로 공동체를 이루는데 기여했다.

「2015년 전국장애인당구 시.도 대항전」은 장애인 생활체육 당구 활성화 계기마련을 위해 선수권대회를 통해 전국장애인 당구 선수들의 기량 및 실력을 점검하고자, 전국의 120여명의 선수들이 개인전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됐고 단체전 모든 경기는 시도대항 토너먼트로 구성되어 다승원칙으로 진행됐다.

김애정 지부장은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이 건강증진과 재활의 수단을 넘어 열정을 갖고 이웃과 더불어 살도록 4대악척결 광주시지부 회원들이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이루는데 앞장서자.”고 했다.

한편 선수권대회가 열린 광주 장애인국민체육센타 체육관에서 만난 김승일 사무처장은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에 회원들의 참여의지가 높기도 하였을 뿐더러 대회기간 동안 늦은 시간까지 수고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4대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척결은 국민이 행복한 복지의 균형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 존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하는데 있으며 (사)4대악척결 범국민운동본부 광주광역시지부는 2013. 11. 4일에 발대식을 하여 꾸준하게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2일간에 걸쳐 진행된 경기 입상자는

남자BIS 3구 종목 - 1위 경남 배기한, 2위 인천 윤성국, 3위 광주 이정희,

남자BIW 3구 종목 - 1위 충북 장석후, 2위 광주 이병귀, 3위 경북 서성원,

여자OPEN 원쿠션 종목 - 1위 강원 김명순, 2위 경기 차명숙, 3위 경북 신문순,

OPEN 단체전 종목 - 1위 경기도, 2위 전북, 공동 3위 전남, 경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