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족의 애절하고도 기구한 운명을 그린 작품 ‘문패 없는 주막’은 권력도 명예도 재물도 가진 게 없는 힘없고 가난한 민초들의 울분과 한을 달래준 악극이며 희생과 한, 애절한 사랑이야기 등이 눈물을 자아내게 한다.
춘식이와 영애가 양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도피를 하나 함께 살수 없는 처지에 아이 하나씩 맡아 키우기로 하고 헤어지게 된다. 춘식은 고향 떠난 십 년만에 어린 딸을 등에 업고 노모를 찾아와 맡기고 길을 떠난다.
이 작품의 변사는 김명환, 각색은 이계준, 연출은 강기호 씨가 맡았다. 기타 공연문의는 (061)685-76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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