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진 토크쇼, 신당파와 개혁파, 청사진 제시
  • 기사등록 2015-11-23 19:45:47
기사수정

신당 주역들과 새정치연합의 개혁파 의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내년 4월 총선의 향방과 호남의 미래, 신당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최근 창당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주선 의원, 박준영 전 전남지사, 김민석 전 최고위원은 이자리에서 각각 통합신당과 (가칭)신민당, 민주당의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며, 천정배 의원도 초청을 받았으나 참석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아울러 새정치연합의 쇄신기치를 높이 내걸고 있는 부산의 3선 조경태 의원과 전북의 재선 유성엽 의원은 이 자리에서 새정치연합의 활로와 정치개혁에 대한 소신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조경태 의원은 한국정치의 리더십에 대해 강도높은 진단과 해법을 제시한다. 대구의 김부겸 전 의원은 모임 취지에 공감한다는 내용의 축사를 보내왔다. 신당파와 개혁파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 4월 총선과 당 개혁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날 모임은 대통령리더십연구원(원장 최진)이 11월25일(수) 오후2시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호남! 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최진의 정치 토크쇼’를 통해 이루어졌다. 최진 원장이 진행하는 이날 토크쇼는 신당 주역들과 개혁파들을 상대로 일문일답식 토론을 벌이고, 참석한 전문가와 시민들로부터 즉석 질문을 받는다. 최원장은 “이번 토크쇼는 기존의 딱딱한 정치행사 형식을 탈피하여, 속도감 있고 재미있게 진행되며, 비판보다는 대안 위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이수성 전 총리와 박호군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전 과학기술부장관), 박명서 전 국회의원(전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 노희관 전남대 명예교수, 이승훈 세한대 총장(전 대불대 총장), 황윤원 중앙대 교수(전 부총장), 조헌치 남부대 대학원장,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박정렬 광주치과의사협회장, 최봉실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상임공동대표(한국장애인유권자연맹 이사장),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 장헌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전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용화 유니버시아드대회 수석부회장, 종편TV스타인 강연재 여성변호사, 박용철 전 북구의회 의장 등 각계 전문가들과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자료제공 대통령리더십연구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528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