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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 위해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 ‘행복 나눔 바자회’ 통해 지난 해까지 총 2억5천4백만원
  • 기사등록 2015-12-14 10: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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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웰빙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인호)과 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단체 ()본사랑(이사장 최복이)은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들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기부했다.

 

본죽과 ()본사랑은 지난 8() ‘제6회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총 43백만원의 수익금을 모았으며,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연세 세브란스병원에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바자회에는 본아이에프 임직원 및 ()본사랑 직원, 가맹점주 모임인 본사모 회원, 협력사 등 총 160명이 참석했으며, 직접 따뜻한 팥죽을 만들어 판매한 것은 물론, 잡곡, 장류, 반찬류 등 품질 좋은 먹거리와 다양한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본죽과 ()본사랑은 지난 2010년부터 장애아동, 소아암 아동들을 위한 자선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1회부터 5회까지 총 254백만원을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기부해왔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본아이에프와 본사랑 가족들, 그리고 많은 협력사와 가맹점이 함께 힘을 모아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을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아이에프와 본사랑은 우리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해 우리사회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지난 11월부터 ‘나눔으로 본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달 30()에는 경기도 성남지역 25개 본죽 가맹점이 성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0㎏짜리 100박스를 기부했으며, 지난 1()에는 결식 아동들을 위해 매주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을 높이 인정 받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오는 16()에는 본아이에프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참여하는 ‘제69회 쪽방촌 섬김의 날’ 행사를 통해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다양한 생필품들을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22() 동짓날에는 어르신들에게 팥죽을 지원하는 ‘동지 팥죽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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