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서포터즈는 국가로부터 공공성과 신뢰성을 인증 받은 청소년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 무안군은 주 1회씩 총 16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했고, 지역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활동 및 정서지원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평가회 자리에서 “처음 어르신들을 대할 때는 부끄럽고 어색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회를 거듭해갈수록 어르신들에 대한 마음도 깊어지고 참여하지 못한 날에는 아쉬움도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청소년들은 “빨리 다시 봉사활동이 시작되었으면 좋겠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 싶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고 다음번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실버서포터즈 활동이 단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봉사자들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얻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청소년 자원봉사가 다양해지고 더욱 활동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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