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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품바 활성화 방안 학술회의 개최 -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성료’
  • 기사등록 2015-12-26 13: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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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품바의 고향 무안에서 품바보존 및 활성화 방안에 관한 학술회의가 열렸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각설이 품바보존회 주관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설이 품바 학술회의는 김정환 경기대학교 교수의 ‘각설이 품바축제와 해외사례’라는 주제발표를 비롯해 ▲최영기 전주대학교 교수의 ‘각설이 품바축제 전략’▲이윤선 목포대학교 교수의 ‘무안각설이 품바의 문화재 지정과 품바센터 건립’에 관한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열린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발표자와 참가자의 열띤 토론을 통해 각설이 품바의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 등이 제시되었다.

 

이날 학술회의에는 지금까지 추진한 품바사업의 성과와 품바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제작된 영상을 비롯해 품바치유학교 수료생들의 시연, 품바전수자 양성과정 수강생의 각설이 품바 공연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품바자원화 사업을 착실히 수행하여 각설이 품바가 무안을 대표하는 지역문화로 뿌리내려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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