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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최우수 공중화장실 추진기관으로 선정! - ‘08년 최우수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이어
  • 기사등록 2008-12-06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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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08년도 평가에서 『‘07년도 부문 최우수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선정된데 이어 『2008년 공중화장실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전국 자치구.군 중 사상구도 전국 최우수 공중화장실 시책 추진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공중화장실 발전유공 공무원으로는 전국 24명 중 부산시청 물관리과 이윤희(공업6급)씨와 사상구청 공명길(공업7급)씨가 수상하게 됨으로써 올해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된 2007년 최우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선정 및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08년 공중화장실 최우수 기관 선정 결과와 함께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2008년은『아름다운 화장실 大賞』제정 10주년이면서 한국화장실협회 ․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 로서, 그간의 공중화장실 시책추진 공적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통해 공중화장실 발전의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고, 선진화 대책 토의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추진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화) 14:00 서울역 KTX 대회의장(4층)에서 수여받을 예정으로, 당일 수여식과 함께 워크숍 개최를 통해 정부의 공중화장실 선진화.세계화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공중화장실 관리업무의 효율성 제고방안을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하였으며 아름다운 화장실 사진전시회(12.11~14)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2007년도 전국 최우수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선정되었던 부산시 해운대하수처리장의 경우 지역주민협의회와 공동 환경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인근주민 초청견학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설로서 친근감을 높였으며 고도처리시설 없이도 하수처리효율(BOD 99%, T-N 73.5%)이 우수한 점과 처리수를 하천유지용수 등으로 재이용(13,282천톤/년)하는 점 등에 대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시설로 선정 된 바 있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처리장이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필수시설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운영해 나가고,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개선을 위하여 2008년도(21개소 1,650백만원)에 이어 2009년도 28개소 1,200백만원을 투입하여 시민 모두가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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