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웃사랑이 담겨진 저금통에는 50원짜리 2개, 100원짜리 40개,500짜리 23개, 천원짜리 182장, 오천원짜리 11장, 만원짜리 20장, 오만원짜리 1장 총 502,600원 현금이 들어 있었다.
특히 아이들이 기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참여를 제공하기 위해 너랑 나랑 아동 센터 주관으로 새해 첫날인 1월 1일 나눔 바자회를 열었고 너랑나랑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 주변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주민 등 총 2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자회에서 판매된 물품은 아이들이 각자 쓰던 실내화, 옷, 생필품,그리고 먹거리 등 이였으며 수익금 전액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너랑나랑지역아동센터 이미경 센터장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
또한 “사랑을 받는데만 익숙해 지지 않고, 사랑을 줄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도록 앞으로 나눔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55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