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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담양군 효(孝)문화 선양(宣揚) 세미나
  • 기사등록 2008-12-10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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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0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담양문화원(원장 전이규) 주관으로 군 노인회와 효문화선양시범학교 학생을 비롯 주민과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효문화 선양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식전행사로 설장구 무형문화재 김동언 선생이 이끄는 민속예술보존회를 비롯 실버합주단, 우리춤너울회의 공연이 어르신들의 흥을 돋았고 평소 부모 공양에 극진한 공을 인정받아 김진수 씨(수북면 개동리)와 이연순 씨(용면 두장리)에게 효자?효부상이 수여됐다.

또한 MBC 교양강좌에서 웃음치료 진행자로 활약중인 박찬원 레크토피아 한마음 원장을 초빙해 ‘건강한 웃음이 행복한 노후를 만든다’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이번 세미나는 우리 지역의 효문화를 새롭게 조명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군 역점사업인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효문화 선양 사업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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