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보건소는 한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몸과 마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한방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희망자를 신청 받는다.
기공체조 교실 자료사진(이하사진/고흥군 제공) 희망자 신청은 한방 기공체조에 관심 있는 50명을 신청 접수받아 오는 1월 28일 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외래강사 지도로 실시 된다.
한방 기공체조교실은 기공체조, 단전호흡으로 기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실천을 통한 면역력을 향상시켜 질병예방과 자기건강관리 능력배양 등 군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군 보건소는 기공교실의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퇴행성 관절염 예방과 치료,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소언 보건소장은 “노후를 아름답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각종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한 발 다가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