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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폭설피해농가 북구작업 ″구슬땀″
  • 기사등록 2016-01-27 08: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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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경찰서(총경 이삼호)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비닐하우스 수 십동이 붕괴 된 일로읍 광암3리 등 총 3곳에 112타격대 및 기동 119중대 의무경찰 등 60여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복구에 나섰다.

 

피해 농가는 대부분 고령자로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실의에 빠져 있던 상태였다.

 

긴급 복구에 나선 대원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제설 작업과 무너진 비닐하우스에서 휘어진 파이프를 뽑아 내고 비닐을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민들은 “갑작스럽운 폭설로 비닐하우스가 붕괴되 막막 했으며 어떻게 복구 해야 할지 속을 태우고 밤잠을 설쳤는데 의경 대원들이 적극 도와줘 너무 고맙다“며 ”내년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도와준 의경들과 무안경찰서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무안경찰서장은 “재난극복에 앞장서는 것 또한 경찰의 중요한 임무”라며 “실의에 빠져 있는 농민들을 위해 계속해서 대민봉사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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