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농가는 대부분 고령자로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실의에 빠져 있던 상태였다.
긴급 복구에 나선 대원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제설 작업과 무너진 비닐하우스에서 휘어진 파이프를 뽑아 내고 비닐을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무안경찰서장은 “재난극복에 앞장서는 것 또한 경찰의 중요한 임무”라며 “실의에 빠져 있는 농민들을 위해 계속해서 대민봉사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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