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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성 칼럼]언론사,폼 잡다가 망한다
  • 기사등록 2016-01-30 1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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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공짜로 보게 하고 광고로 돈 버는 방식은 19세기에나 통했습니다.

 

조선일보는 1994년 대한민국에 인터넷을 처음 보도하고 세미나까지 한 언론사입니다.

22년이 지난 2016년,조선일보는 네이버에 잔돈푼 받고 뉴스를 파는 처지고 중앙일보,

동아일보도 종편까지 만들었지만 적자행진을 하고 있는데 뾰족한 답이 없습니다.

 

옛날엔 뉴스 자체가 돈이었지만 SNS보다 늦은 언론사가 돈 될게 뭐가 있습니까?

광고도 네이버.다음.네이트 포털이 꽉 잡고 있는데 종이신문 광고로 게임이 되겠어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협박(?)해서 광고 따내다가 구속된 기자들 보면 중.조.동은 빽을

마케팅에 동원하지 않나?하는 의심도 가는게 솔직한 제 심정입니다.

 

언론사가 돈 벌자면 뉴스에서 뉴스마케팅을 해야 합니다.

이는 제가 1998년 대전 중도일보사와 한국통신(현 KT) 공동주최 대전.충남북 중소기업

살리기 세미나 교수로 초빙돼 강의하면서 확인하고 입증한 ‘황주성 이론’입니다.

 

물고 뜯고 씹는 보도만으로는 기자들 봉급 주기도 바쁩니다.

기자들 보고 광고 따 오라는 지시(?) 대신 광고주가 언론사에 와서 기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매출신장이 될까요? 선거에서 이길까요? 톱가수가 될까요? 라는 등등 컨설팅을

의뢰토록 유도하는 기법을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 것을 말로 하면 인정하겠습니까?

부산공업전문대학(현 부경대) 야간 기계과 졸업.철도청 디젤기관차 승무원(국가공무원

기계직 5급)이 제일기획 초빙카피라이터.쉬운경제연구소 CEO교수,이런 거짓말 같은

이력서라 저는 ‘응답하라 1988’년부터 KBS.MBC.SBS’ 주요 방송을 녹화해 편집해서

보여 드리는 강의(OUT-PUT)를 하니까 보고도 못 믿겠다는 평은 안하시겠죠?

 

작년 중앙일보 창간 50주년 기념 콘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수억을 투자했는데 제가 보기엔 빵점이었습니다. 강남스타일 싸이,카톡 김범수 특강도

독자들에겐 별 감동을 주지 못했고 JTBC 손석희 보도사장도 홍정도 사장도 순진하게

끝나면서 돈만 날리는 이벤트였습니다.

 

홍석현 회장님은 달랐습니다.

회장님의 눈빛에 카리스마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 눈동자엔 언론사가 돈도 벌고 저널리즘도 실천하는 노하우가 없었습니다.

권위주의가 보였고 그 아드님,홍정도 사장도 목이 너무 뻐뻣했습니다.

하지만 홍석현 회장님은 제가 드리는 명함을 반갑게 받으셨습니다.

버리시진 않으셨겠지머..ㅎㅎ

기자님! 마케팅을 漢子로 써 보세요.

뉴스 마케팅도 漢子로 써야 중국언론을 이길 수 있습니다.

기자님이시니까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님께 물어 보세요.

답이락고 믿으셔도 제 폰(010-5032-0550)으로 재확인해 보세요.

정답을 말씀하시면 현찰 1억을 기자님 통장으로 입금해 드리겠습니다,진짜!!

 

언론사가 돈 버는 방법.

모르겠다면 제가 귀 언론사를 찾아가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수강료는 시간당 1억입니다.

비싸다고 하지 말고 솔직히 1억 없다..하시면 외상으로 해 드리겠습니다.

 

기자님!!

이렇게 저돌적인 보도자료 받아 보셨나요?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공천받은 후에 시집부터 가라고 했습니다.

대통령 되려면 시집가서 애부터 낳으라고 뉴시스를 통해 권고했다가 국회의원

허태열 씨(초대 비서실장)와 평화방송 라디오를 통해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박근혜 대통령 홍보특보로 발탁되어 당선도우미가 되었습니다.

 

이게 창조이벤트 아닙니까?

 

창조경제가 어떻니 저떻니 비판하는 언론사는 뭘 개혁했습니까?

저를 강사로 초빙하면 회장.사장.기자.직원들 모두 싸잡아 박살내겠습니다.

선임기자? 언론사가 무슨 군대입니까? 뉴스로 돈을 못 벌면 스스로 물러나야

인간적입니다. 군인도 폼 잡는 분(?)들이 너무 많아 국력이 약해졌잖아요.

 

저 천재 아닙니다. 또라이라는 말만 듣고 살았습니다.

침대는 가구가 아니고 과학이라고 뻥쳐서 돈 번 새누리당 조동원 홍보위원장보다

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장수돌침대는 별이 다섯개”를 만든게 황주성이지만요,

그 침대회사 회장(최창환)한테 10년 지나서 기획보너스 좀 달라고 하니까 자네가

한기 뭔데?라는 말만 들었던 멍청입니다.

 

아이큐 430이란 경제공화당 허경영 총재께도 기자님께 낸 문제를 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물어봤는데 아직까지 묵묵부답입니다. 아이큐 두자리인 제가 내서

깔봤나봐요. 아니면 뭘까? 기자님이 한번 물어 보세요. 뭐라고 하는가...

 

기자들에겐 봉급 많이 주는 언론사가 최고입니다.

보수건 진보건 앞뒤 안보고 대통령 까는 언론이 돈 법니다.

한겨레.오마이뉴스.경향신문 등 스스로 진보라고 자청하는 언론사는 왜 돈을

못 벌까요? 돈벌이가 보수라서? 그 답도 황주성 쇼로 깨우쳐 드리겠습니다.

 

삐딱하게 보면 건방진 황주성.

얼논(얼어 붙은 언론)이 아니고 쿨논(쿨한 언론사)이면 제가 은인입니다.

 

이 글을 언론사 사장님.회장님이 읽을 수 있도록 할 자신 있나요?

휴지통에 버리면 그만이시겠죠?

 

이 글을 대한민국 기자 1,000명에게 보냅니다.

1/1,000 확률로 모 언론사에서 강의하면 그 땐 기자님이 제 강의소감을

네이버.다음.네이트.구글.유튜브에 소개하겠죠.

 

기자=자기. 기자는 독자(자기)라고 여길 때 성공합니다!

 

쉬운경제연구소 황주성 올림(010-5032-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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