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우형호)는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의 예비 후보자 등록 등 본격적인 선거분위기로 접어들자 2월 1일부터 선거사범에 대한 중점 단속체제에 들어갔다.
우형호 서장(중앙)과 이성훈 수사과장(좌)이 현판을 걸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에 따라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증원 배치하는 등 공정하고 질서 있는 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 업무에 들어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에서는 주요 선거 사범인 금품향응제공,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게 된다.
우형호 서장은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투명하게 치러 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