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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신고 실적이 우수한 해양환경지킴이 2명을 ‘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로 선정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10월까지 1년간 활동한 해양환경지킴이 55명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신고, 해양경찰 주관 해양환경 보전활동 참여, 해양오염방지 도움 등 3개 분야별 활동실적을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완도환경실천시민연합 이현석과 대우자동차 완도지점 오인수 등 2명을 선발하였다.
또한 선발된 2명에 대해서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상 대상으로 1명을 추천하고 1명은 완도해양경찰서장상 대상자로 확정되었으며, 서해지방청에서는 다음주 중으로 최종 심사를 하게 된다.
한편 해경은 해양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수 지킴이 확보를 위해 오염신고 포상금 제도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