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우형호) 여성청소년계는 19일 관내 각급학교의 졸업식을 맞아 건전하고 즐거운 졸업식 문화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경찰관들이 졸업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고흥중학교 등 관내 13개 학교의 졸업식을 맞아 강압적 뒤풀이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들이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졸업식에 참석해 강압적 뒤풀이 예방 전단지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졸업축하 포토존에서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졸업생들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졸업생인 이 모(고흥중 3학년)군은 “학교전담경찰관이 졸업을 축하해 주고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 뜻 깊은 졸업식이 되었다”며 즐거워 했다.
한편, 고흥경찰은 계속해서 관내 학교들의 졸업식장에 나가서 퇴폐적인 뒷풀이와 폭력행위 등이 근절되도록 예방활동과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