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도양119안전센터는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화재발생요인이 증가할 것으로 대비해 산불위험지역, 주거밀집지역 등 기존 소방차량 기동순찰 노선에 추가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유동순찰 활동을 병행해 소방 순찰 및 화재예방 계도, 홍보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도양119안전센터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각종 행사장에서 화기를 취급할 때에는 주변에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자율방화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폭죽과 쥐불놀이 등은 안전한 장소에서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