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및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단법인 한빛(이사장 정광익)은 지난 18일, ‘2016년 사단법인 한빛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법인 회원 정비와 함께 2015년 결산과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의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장애인 21명을 선정하여 생계비 후원 증서를 전달하였고, 우수한 사회복지사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선정된 저소득 장애인에게는 1년 동안 매월 생계비를 지급하게 되고, 선정된 우수 사회복지사 임은주(광주 동구 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에게는 상금과 상패를 시상하였다. 또한 법인의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께는 감사패와 ‘봉사상’을 수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한빛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장애인 및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시행 할 예정이며, 후원회인 ‘아름다운 사람들의 따뜻한 동행’에서는 자체적으로 후원금을 모금, 사단법인 한빛 사업을 지원하여 광주.전남 장애인 및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특히, 매년 실시되었던 사단법인 한빛의 ‘사랑더하기 문화체험’행사가 올해에는 해외로 갈 예정에 있어 후원 회원 모집 활성화와 장애인 및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관련 복지 홍보 및 계몽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