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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경관식물 식재로 농가의 활력을 - 진원면 월정 지구 등 총 5개소 지정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
  • 기사등록 2008-12-17 0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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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농한기를 이용해 경관식물 식재로 농촌체험 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소득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장성군이 농촌경관을 형성하여 도시민의 여가수요 증대에 부응하고 농촌 지역 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은 농한기 농지를 이용하여 자운영, 청보리 등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일정 금액의 지원금을 지불하는 사업으로 동계작물은 ㏊당 100만원을 하계작물은 17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0.5ha 이상의 집단화된 농지로 마을단위 2ha 이상이어야 하며 자운영, 청보리 등 경관작물의 식재 재배관리에 관한 마을 협약을 체결해야만 가능하다.

이에 장성군에서는 진원면 월정지구, 북이면 오현지구 등 5개 지구 48ha에 대해 경관직불 추진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자운영과 청보리를 식재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관작물 파종, 재배방법, 수확요령 등에 대한 지도 및 농업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농한기 농지를 활용 경관 조성으로 농촌체험 관광객이 증가하고 직불금으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 청보리 재배에 따른 축산농가의 사료값 절약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가의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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