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경찰서(서장 이삼호)에서는 찾아가는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60세 이상 75세 이하 신체 건강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범죄경력 확인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무안서 18명의 아동안전지킴이 한분 한분에게 위촉장을 건네며 안전한 학교 앞 만들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동안전 지킴이는 관내 학교 수 및 학교간거리를 감안해 각 책임구역에 배치하고, 하굣길 아이들의 교통안전지도 뿐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2인 1조로 활동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아동안전지킴이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놀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경찰 관계자는 “아동안전지킴이와 경찰이 힙을 합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활동해 달라” 고 말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 관내 놀이터, 학교 주변, 공원 등 아동안전 범죄예방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