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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참여와 소통의 ‘여성친화특화마을’ 조성 지원 - 오는 11일까지 사업신청서 방문 접수
  • 기사등록 2016-03-03 11: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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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휘파람 불 듯 신명나는 여성친화특화사업 발굴·육성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11일까지 비영리 법인 및 단체, 주민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여성친화특화마을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까지 구성된 비영리 법인·단체, 주민공동체로 북구에 소재하거나 사업예정지가 북구여야 하며, 여성관련 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부합되는 공익사업을 수행해야한다.

 

공모분야는 ▲안전한 마을 ▲경제활동 ▲건강·돌봄·여성역량강화 등 3개 분야이며, 각 단체당 1개의 사업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이에 북구는 심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사업의 적합성, 주민참여 및 수행능력, 효과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이달 중 2~4개 사업을 확정, 총 예산 3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 일체와 단체 회의록 사본 및 사진을 북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통과 화합의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와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역량 있는 많은 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다양한 여성친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주시 주관 여성정책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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