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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저소득층 장애아동 재활치료 지원
  • 기사등록 2008-12-17 0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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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를 매달 일정액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높은 재활치료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2월부터 매월 22만원씩 언어와 미술, 음악, 인지, 행동치료 등 재활 치료에 따르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뇌병변과 언어, 청각, 시각, 지적, 자폐 장애를 갖고 있는 관내 만 18세 미만 아동 68명이며 장애아동의 부모 또는 대리인 등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소득수준에 따라 지원금액이 차등 결정된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는 22만원이 전액 지원되며 차상위 계층은 20만원, 차상위초과 계층은 1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적절한 재활 치료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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