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은 내연녀 집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러 1명(내연녀 아들,5세)을 사망케하고 1명(내연녀)은 중상을 입힌 송모씨(남,44세)를 검거하였다.
송씨는 08, 12월 17일 23:50분경 광주시 북구 오치동 ㅇㅇ아파트 내연녀 정모씨의 집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미리 준비한 시너를 뿌린 후 불을 붙여 12평 아파트 내부를 전소케하여 정씨의 아들이 사망하고 내연녀 정씨는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피의자 송씨로 부터 연락을 받은 송씨 동생의 신고로 인적사항을 확인 도주한 송씨도 화상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 병원을 상대로 탐문하던 중 전남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을 확인 검거하여 서울 베스타인 병원으로 이송 치료케하고 내연녀 정씨는 강남성심병원으로 옮겨 치료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