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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 자체근무 무사고 3만5천여 시간 달성해 - 음주운전 등 무사고 달성을 위한 전 직원 노력의 결실
  • 기사등록 2016-03-10 20:34:30
  • 수정 2016-03-10 20: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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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경찰서(서장. 우형호)가 3만5천여 시간(4년) 동안 근무 중 단 한건의 사건사고도 없는 무사고 근무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형호 서장(중앙), 고근식 청문감사관(좌), 진일천 청렴동아리 회장(우)이 건강시계를 가르키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고흥경찰서는 1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우형호 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 청렴동아리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없는 건강시계 4주년(3만5천40시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고흥경찰서 직원들이 자체사고 근절을 위해 지난 2012년 3월 10일부터 시작한 ‘무사고 건강시계’는 전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4주년째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

우형호 서장이 유공경찰관을 표창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의무위반 행위 근절에 공이 많은 신락철 경사(청문감사관실) 등 3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자체사고 없는 무사고 1등 기록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고흥경찰이 이렇게 직무 중 단 한건의 사건사고도 없이 무사고 건강시계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매주 수요일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청렴한 생활실천 구호제창 등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청렴동아리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 직원들이 참여한 노력의 결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형호 서장(중앙)과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진일천 청렴동아리 회장(경위․정보과)은 “4년 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건강시계가 원점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청렴한 경찰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형호 서장은 “지금까지의 노고를 치하하며 계속해서 깨끗하고 당당한 청렴경찰이 되어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고흥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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