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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웃돕기성금으로 마련한 행복세상만들기 지원사업 성금 전달식을 12월 18(목), 오전 10시 30분에 도지사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월동대책비로 지원되는 975,250천원은 도내 저소득층 6,561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56개소에 월동대책비로 전달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 사회적 심리 안정을 제공코자 테마기획<행복세상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지원되며, 경남도내 저소득층의 주부식비 및 월동난방비와 사회복지시설 월동난방비로 사용하게 된다.
이외에도 <행복세상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재가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의 빨래방지원사업이 기 지원되었으며, 생활시설 및 재가복지서비스 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주방기기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저소득 1가구당 100천원씩 개별 계좌로 입금되며,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인원규모 및 난방유형에 따라 60만원~130만원씩 차등지원 된다.
또한 올바른 이웃사랑성금의 이용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생활시설의 경우 지원금 사용 결과보고서 및 정산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경로당 유류보내기지원사업,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 지역내 소외계층의 월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경상남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에서는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09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계좌, 방송사모금, 지로모금, 톨게이트 모금, 각종 은행 및 관공서에 비치된 모금함, 한사랑 캠페인(직장인모금캠페인), 착한가게(중소형가게의 수익금 중 일부를 지속 후원하는 캠페인)등을 통해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
성금참여를 원하시는 도내 기업체 및 도민들께서는 전화 055-238-8366 또는 홈페이지(http://gn.chest.or.kr)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