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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 다짐’
  • 기사등록 2016-03-16 1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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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더민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기억의 날 거리선전 직후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을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진실을 감추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현 정부의 계산속에 세월호의 비극은 정략적으로 변질됐다”며 “유족들 앞에서 행한 비인간적 행위들로 이 사회를 떠받치는 최소한의 인간성마저 침몰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윤을 중시한 탐욕의 정치를 중단하고 안전사회를 만드는 것이 아이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는 길이다”면서 “무능한 정치권력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세월호 진실규명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정계 입문을 결심한 이 예비후보는 시민상주활동을 지속해왔으며 매달 16일에 진행하는 기억의 날 거리선전에 참여해왔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 당시 “세월호 참사 앞에 국가도 정치도 없었다”며 “저를 호명해준 마을의 이웃, 광주 시민들과 함께 정치의 정상화를 위해 뛰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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