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이준 지휘자는 ‘학생들의 표정이 밝고 음악을 좋아하며 정확한 박자 감각을 갖고 있다.’며 학생들을 칭찬했고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 공연함으로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공연 의도를 설명했다.
공연을 감상한 면허반 김모군은 ‘인터넷에서만 들은 노랫소리를 직접 들으니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앞으로 자주 이런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광주소년원장은 우리 학교를 찾아 준 광주시립합창단과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이준 지휘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용, 사회적응력 향상, 건전한 사회복귀 도모 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외부 공연활동을 유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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