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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완도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위상 드높인 해
  • 기사등록 2008-12-24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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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2008년 한해를 보내며 급변하는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완도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위상을 드높인 해” 였다고 평가했다.

완도군은 올해를 “완도 성장 동력 발진의 해”로 정하고 매진한 결과 완도-원동간 국도 13호선 조기 개통, 노화-보길간 연도교 개통 등 접근성 개선, 장보고기념관 개관, 해변공원, 다도해 일출공원 준공 등 관광완도 기반구축, 전복, 광어 등 특산품 판촉의 차별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도 및 중앙정부의 각종 사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여 30억원의 상사업비를 인센티브로 받았고, 지난해에 이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공공디자인시번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이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는 등 대내외에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렸다는 점도 큰 성과로 인정 받았다.

사회간접시설 확충을 위해 당초 2010년 개통 예정이던 국도 13호선 완도-군외 영풍간 4차선 도로를 12월말에 조기 개통하였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 21억원을 확보하여 순조롭게 추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하였다.

또한, 노화- 보길간 연도교 개통으로 원활한 농수산물 유통과 주민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군의 대표 특산품인 전복 소비촉진을 위해 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 및 드라마 식객 등 공중파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5500전복먹기운동, 광어&러브 범국민운동 전개 등 독특한 시책 추진으로 물량이 없어서 못 팔정도로 대박을 터뜨렸다.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장보고 대사의 업적과 유물 들을 한곳에 전시하여 장보고기념관 개관, 물과 빛과 숲이 어우러진 해변공원 준공, 365일 일몰과 일출을 조망할 수 있는 다도해 일출공원 조성 및 완도타워 건립하여 체육공원과 더불어 3대 공원벨트를 형성 완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고 행정안전부 소도읍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신지명사십리지구, 해신장보고지구가 관광지 조성계획이 승인되어 공공시설과 숙박시설 레져 휴양 시설등을 확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군의 위상을 드높인 각종 내외부 평가에서는 대한민국 건강문화대상,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대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008프리미엄브랜드대상, The Company of Korea 2008 경영혁신대상, 대한민국최고 목민관상 등을 수상하여 완도군의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였다.

뿐만아니라 2008 경제살리기평가, 2008균형발전특별회계운영평가, 지방예산절감사례 우수군선정, 소도읍육성사업 전국최우수 등 각종 대내외 평가에서 30억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양하였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이 모든 것들이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공직자와 내외 군민의 열정과 땀으로 일구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밝아오는 새해에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군정 발전을 위하여 매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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