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도랑에 만개한 유채꽃, 봄의 정취를 느끼세요!
  • 기사등록 2016-04-20 22:51:4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역 환경단체인 푸른무안21협의회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도랑’을 생태와 생명을 존중하는 수변 생태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도랑 정화활동 및 환경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안군의 도랑 살리기 사업은 2014년 7월 환경부와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수계기금으로 추진된 것으로, 군은 무안읍의 발산도랑과 상사지도랑 약 7km를 대상으로 도랑의 옛 모습을 되찾고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도랑 경관보전을 위해 지난해 겨울 파종했던 유채가 활짝 펴 따스한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시간을 내어 가족과 함께 도랑길을 거닐면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랑 살리기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물장구 치고 다슬기와 반딧불이가 살 수 있는 도랑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626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