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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해제면 부녀회, 헌 옷 모으기 나눔과 근검절약 의식 고취
  • 기사등록 2016-04-23 17: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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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 해제면 부녀회(회장 이형심)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간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헌 옷 모으기 운동은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절약(Reduce)의 3R자원을 다시 모으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입거나 쓰지 않고 집 안에 묵혀두고 있는 헌 옷, 이불 등을 집중 수거해 주민들의 나눔과 근검절약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이형심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환경을 보전하고 깨끗한 무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판매 수익금은 부녀회 사업 활동과 지역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9톤가량의 헌 옷을 수거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복달임행사, 인재육성을 위하 승달장학금 기탁 등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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