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2009년 새해맞이 선상 해맞이 해상축제 행사 관련 해상교통로 확보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금번, 새해맞이 해상축제는 관내 3개 지역(완도화흥포, 해남갈두항, 울들목) 일원에서 행사선박 3척(여객선2척, 도선1척)과 해맞이 승선 이용객 1,600여명(화흥포 800명, 갈두항 700명, 울들목 17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완도해양경찰서는 사전 안전관리대책으로 해맞이 행사 前까지 행사 참여선박 3척에 대해 선상․승하선시설에 대한 결빙대비상태, 각종 항해장비 안전점검과 선박종사자 안전운항 교육 및 유관기관 사전대책회의 등을 실시한다.

또한, 지방청․경찰서별 상황관리본부 운영, 행사해역에 경비함정 5척 근접호송 및 터미널(선착장) 안전관리 경찰관 20여명을 집중배치와 동승으로 과승예방, 수송현황 파악 및 비상시 긴급 122구조태세 등 긴급대응 체제를 갖춘다.

기축년 새해맞이 해상축제 기간 해상교통 안전 확보와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는 등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철저를 기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