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자매결연관계인 서울 영등포구 소재GS자이아파트 부녀회원 45명을 초청 교류행사를 갖고 관광 영암홍보 및 지역 농.특산품 알리기에 나섰다.

이 행사는 5일부터 6일까지 일정으로 여성단체를 통한 농.특산물 판촉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의 주체인 여성의 구매촉진을 위해 수도권여성단체 등을 우리지역에 초청 지속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전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양 지역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해 민간차원에서 협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이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군민의 날 기념 행사시에도 영등포구 현대홈타운 아파트부녀회원 50명을 초청하여 양 지역간의 우호교류와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대단위아파트 부녀회를 대상으로 교류 행사를 통한 농산물 평생고객을 확보하고 관광지와 우수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영암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영등포구 여성단체연합회는 2003년부터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그동안 상호 정보교환은 물론 우리 영암의 친환경 농.특산품의 판로확대와 도농간의 공동체문화 조성에 기여를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