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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
  • 기사등록 2008-12-29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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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는 12월 29일 영암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영암읍 회문리 262번지 영암종합고등학교 맞은편에 신축한 청사는 6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돼 이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번에 총 사업비 7억 6천만원이 투입된 신청사는 3,099㎡의 부지에 지상 2층 연건평 570㎡의 현대식 건물로 기능성과 민원편익을 고려하여 건축되었고, 사무실과 대기실 등도 새롭게 갖췄다.


영암119안전센터는 펌프차, 구급차 등 5대의 긴급차량과 소방관 15명이 24시간 상주 대기하며 다양한 재난사고에 대응하게 되고, 신북, 시종, 금정, 군서 등 4개 지역대를 관할하면서 화재 및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한다.

그동안 구청사는 늘어나는 업무와 소방장비 등으로 비좁을 뿐 아니라 청사 앞 도로가 4차선 확포장구간에 편입되어 화재시 신속출동과 소방업무에 지장을 초래 했으나 새롭게 태어난 신청사는 기동성뿐만 아니라 주차장 등이 민원인에게 편리한 공간으로 마련되었고, 24시간 대기하는 출동대원을 위한 복지시설도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김일태 영암군수와 유호진 영암군의회 의장, 강우원, 강우석, 유영란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가진 이날 준공식에서 박용관 영암소방서장은 “새로운 청사를 마련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회안전망을 더욱더 공고히 구축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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