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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한국소방복지재단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6-05-16 14: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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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정완택)는 (재)한국소방복지재단과 16일 재난피해주민 지원 및 소방분야 종사자 복리증진을 취지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전라북도청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소방본부측 정완택 본부장, 윤병헌 소방행정과장, 김영돈 방호예방과장, 강동일 구조구급과장, 김일선 119종합상황실장이 참석했으며 복지재단측 최성룡 이사장(전.소방방재청장), 최기용 이사, 한선대 이사, 허수탁 운영위원, 한영수 운영위원, 허명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그간 전북소방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기업체 등 자원봉사자의 자발적 참여로 “재난안전기금”을 모금해 화재피해주민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취약계층에 지원을 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피해주민 및 사회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현장활동을 하다가 순직 또는 공상을 당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분야 종사자까지도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완택 소방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복지재단과 상호협력을 통해 맞춤형 재난피해주민 지원으로 고객감동 소방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며, 사회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도민의 안전복지 강화, 전현직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재)한국소방복지재단은 지난 2015년 국민안전처의 허가로 비영리 복지재단으로 설립을 허가받고 같은 해 기획재정부로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됐다.

 

(재)한국소방복지재단은 현재 최성룡 이사장을 필두로 변호사, 의사, 교수, 언론인 등이 활동하며 3천800여 명의 회원들과 14억여 원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목적 사업으로 화재피해주민 지원 센터 운영과 소방관계인 사기진작․복리증진 지원 사업 확대, 안전문화 교육전문가 양성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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