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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타종식, 새해 시민과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 「희망 대구, 함께하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려
  • 기사등록 2008-12-30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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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무자년을 보내고 새로운 희망으로 기축년을 맞이하는 「2008년 제야의 종 타종식」이 12월 31일(수) 저녁 8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목) 0시 15분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속에 열린다.

대구시는 WEC총회 유치와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등으로 도약의 기틀을 다진 무자년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시민의 안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2008년도 제야의 행사를 「희망 대구 “함께하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식전 문화행사, 달구벌대종 타종, 시장 신년메시지, 시민대합창 및 불꽃쇼 등으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하였다.

밤 8시부터 종각특설무대에 설치된 영상스크린을 통하여 “뒤돌아보는 대구 2008, 2011 세계육상대회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밤 9시 30분부터 BOK의 모듬북 공연, 일렉캐츠의 전자현악3중주, 장유경 무용단의 부채춤, 창작국악합주단 여음 및 탈춤비보이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출연하는 2008 송년문화예술제가 개최된다

식전문화행사는 밤 11시부터 희망 영상쇼를 시작으로 미래를 상징하는 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희망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타악 퍼포먼스, 시립무용단의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이어서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를 남성중창단 ‘이깐딴띠’와 맘마미아의 주연 최정원, 이경미 등이 출연하는 갈라쇼, 코레아응원단의 치어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달구벌대종 타종은 2008. 12. 31. 23:59. 50˝부터 시민과 함께 카운트 다운을 한 후 24:00 정각에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타종인사 18명이 33회 타종을 하게 된다.

타종 후에는 시장이 시민들의 안녕과 2009년 대구의 희망을 담은 “신년메시지”를 낭독한다.

끝으로 타종인사 및 출연진 전원과 행사장에 참석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2009 희망의 대합창(희망의 나라로)”을 부르면서 화려한 불꽃쇼가 동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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