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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중소기업에 자금 ‘긴급 수혈’ 나서 - 지원규모 60억원으로 대폭확대, 이자차액도 5.0% 보전
  • 기사등록 2009-01-02 0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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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여 제조업체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기위해 경영안정자금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2009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긴급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1월23일까지 신청 접수받기로 했다.

이번 영암군의 자금지원계획은 정부의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확보와 지방재정의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2007년보다 이른 지난해 12월26일부터 군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한편 2009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지원규모를 지난해보다 15억원이 늘어난 60억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해 대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2009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융자조건은 관내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체로써 경영안정자금 등이 필요한 업체별로 2억원 이내 규모로 지원하며 이차보전률은 거치기간 2년간에 거쳐 대출금리의 총 5.0%를 보전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민선4기 들어 지금까지 143개의 제조업체에 대해 총 180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준 바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시중 대출금리보다 낮은 이율을 적용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영암군중소기업육성기금조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 2008년도 10억원을 조성한 것을 시발점으로 총50억원 금액의 자체자금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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