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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송공산에 분재예술생태공원 조성 - 테마가 있는 자연 생태 체험관광 명소로 추진
  • 기사등록 2007-11-09 0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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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섬 신안군에 섬 지역의 특색과 천혜의 자연환경에 어우러지는 ‘분재예술생태공원’이 만들어진다.

신안군에 따르면 “민선4기 군정 방침인 ‘늘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신안건설’의 일환으로 자연친화적 테마형 ‘분재예술생태공원’을 내년 하순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말 압해대교가 개통되면 획기적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는 압해면의 송공산 남쪽 군유지 28,046㎡에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성될 분재 예술생태공원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다도해의 비경과 어우러지도록 공간을 활용하고 자연친화적 시설들로 꾸며, 섬으로 이루어진 고장의 특색을 살려 신안 만이 갖출 수 있는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만들 계획으로 그동안 목포대학교의 기본계획 용역과 조경전문업체에서 실시설계 를 마치고 발주했다.

주요 시설은 분재예술원과 생태연못, 야생화원, 화목원, 억새원, 미니수목원, 대나무 숲, 황토웰빙포트룸, 이벤트광장, 유리온실, 관리사무소, 등으로 군은 이들 시설을 금년말 완공할 예정인 송공산 도서웰빙숲과 국내 최대 식충식물 군락지인 습지관찰원, 다도해, 청정개펄 등과 연계해 식물과 자연을 테마로한 대표적 관광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신안군은 “압해대교개통, 무안국제공항개항등 관광객 유입에 대비 국제적인 분재예술생태공원 조성을 계기로 볼거리와 느낄거리, 체험학습이 어우러진 독특한 생태관광 네트워크를 구축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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