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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우리의 관심으로 뿌리 뽑자
  • 기사등록 2016-06-09 13: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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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경무계 윤 완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우리는 불량식품에서 안전하다고 생각이 드는가? 오늘 당신이 먹는 밥상에 불량 식품은 없다고 확신하는가?? 불량식품은 우리의 주변 곳곳에 스며들어 국민의 관심과 제보가 없다면

뿌리 뽑을 수 없을 만큼 퍼져있다.

 

현 정부는 부패,변질 된 위해 식품, 유해물질이 함유된 식품, 불법 도축이나 병든 고기를 원료로 한 식품 등 식품의 생산, 제조, 유동, 판매 등 식품의 생산과정에서 법을 위반한 모든 식품을 불량식품으로 규정하고 4대악에 불량식품을 포함 시킬 정도로 그 위험성을 강조하고 있다.

 

불량식품은 우리의 몸에 서서히 스며든다. 유통되는 순간 수많은 시민들의 식탁에 올라가 우리의 신체를 천천히 병들게 하는데, 문제는 우리가 이런 피해를 인지하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피해의 원인조차 쉽게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불량 식품을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나만 안 먹으면 돼! ” 라는 개인주의적 생각보다 내가족, 내친구, 내동료가 먹을 수 도 있다는 관심과 생각을 가지고 주변을 살펴보는 국민의식이 필요하다.

 

또한 불량 식품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구입과정에서 허가된 식품인지 여부 및 공장 소재지, 유통기한 등이 제대로 표시 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한다.

 

불량식품을 접할 경우 국번없이 1399(식품의약품안전처) 또는 112(경찰청)을 통해 전화로 신고가 가능하고 ‘식품안전파수꾼’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불량식품을 신고하는 방법이 있으니 더 많은 사람이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공유하여야 한다.

 

우리의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을 위협하는 불량식품.

그 위험성을 인지하고 우리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우리사회에서 뿌리를 뽑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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