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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친환경 쌀, 부산시 110개 학교급식 공급업체 선정 - 오는 7월부터 110개 초․중․고등학교에 매월 20톤 이상 공급
  • 기사등록 2016-06-16 17: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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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철주)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꿈여울 쌀)이 부산광역시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매월 20톤 이상을 공급하게 됐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26일 부산 기장군 친환경학교급식센터장과 면담을 추진한 결과, 무안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꿈여울 쌀)이 밥맛, 안전성, 안정적인 공급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공급업체로 선정, 매월 20톤 이상을 납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안 친환경 쌀이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청정지역에서 생산되고 저온저장시설 보관 후 최첨단 도정시설에서 가공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최고의 미질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 쌀 납품학교 영양사와 학부모 등 학교급식 관계자를 매년 산지로 초청해 우렁이 농법 체험, 친환경 음식 만들기 등 산지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은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 친환경 쌀의 학교급식 납품 확대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 친환경 쌀(우렁이 쌀, 꿈여울 쌀)은 서울 은평구 등 19개 구 79개 보육시설․초․중․고등학교 등에 연간 539톤씩 9년째 납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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