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는 무더위 속에서도 예수사랑교회 교인 20여명은 힘든 기색 없이 시종일관 미소를 머금고 골목골목의 청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날 청소를 지켜보면 한 주민은 “날씨도 덥고 쉬는 날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해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수사랑교회 관계자는 “몇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주변 지역의 청결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수사랑교회는 호주에서 돌아온 유이삭 목사를 중심으로 젊은층이 많이 있는 교회로 주변 대학가를 중심으로 악기동호회를 운영하며 성경역사 강좌와 줌마 댄스, 탁구동호회 등을 통하여 주변에 위치한 젊은이와 동네 사람들을 위한 문화활동과 소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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